
충남교육청은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체육·보건·영양을 융합한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전국 최초의 통합 건강교육 시설로, 167억여 원을 투입해 청양군 장평면 옛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됐다. 지상 3층 규모의 센터에는 체육 8개, 보건 18개, 영양 21개 등 4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축돼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에는 보호자와 지역 주민까지 참여 범위를 확장해 지역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2월 24일까지 이뤄지며 체험 신청은 학급 단위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소규모 학교는 학년군별 통합 신청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6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 학교에 한해 중식과 임차 버스 지원을 병행하며 방학 중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등 7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